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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질을 이용한 구강간호 연구결과 두번째

by hotnews119 2021. 9. 14.

칫솔질을 이용한 구강 간호 연구결과 두 번째

중환자실 입실 전의 입원기간은 칫솔을 이용한 실험군의 평균이 7.22일, 솜과 거즈를 이용한 대조군의 평균이 7.37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영양 상태를 보여주는 BMI는 실험군의 평균이 23.38, 대조군의 평균이 25.07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혈청 아부민 수치 또한 실험군은 4.17g/dl, 대조군은 2.87g/dl로서 유의한 차이가 보이지 않았다. 출혈경향을 알 수 있는 혈소판의 수치는 실험군은 221.14/L, 대조군은 191.82/L 로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INR 또한 실험군은 1.12 INR, 대조군은 1.29 INR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입실 시 중증도의 지표인 APACHE 2는 실험군은 18.06점, 대조군은 19.37점으로 유의한 차이가 보이지 않았다. 또한 WBC, PT, PTT, GOT, GPT도 두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동질함을 보였다.

 

그러나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사람은 실험군에서 6명(16.7%), 대조군에서 16명(42.1%)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17), 항응고제 사용을 한 사람도 실험군에서 3명(8.3%), 대조군에서 14명(36.8%)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4), 호흡기 사용 유무에서도 호흡기를 사용한 사람이 실험군에서 29명(80.6%), 대조군에서 37명(97.4%)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026)

 

구강간호

 

칫솔을 이용한 구강 간호 군과 솜과 거즈를 이용한 구강간 호군의 처치 전 구강상태는 총점에서 실험군이 9.08점, 대 조호군이 9.42점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 519), 세부 항복인 잇몸, 치아, 구강점막, 혀, 타액에서도 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동질함을 보였다.

 

가설검정


제1가설

칫솔질을 이용하여 구강 간호를 적용한 군은 솜과 거즈를 이용하여 구강간호를 적용한 군보다 구강 사정 지침 점수가 낮을 것이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 검정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변수는 공변량 처리하였고, 반복측정 분산분석의 기본 가정인 구형성 가정을 만족하지 않아(P=.000) epsion교정을 적용하여 Greenhouse-Geisser epsilon 를 이용하였다. 반복측정 분산분석을 한 결과는 Table 3. Figure 1과 같다.

 

실험처치 후 구강사정지침의 총점은 5일째 칫솔을 이용한 실험군의 평균이 9.64점, 솜과 거즈를 이용한 대조군은 9.87점으로 차이가 나기 시작하는 듯하였으나 7일째 실험군이 9.75점, 대조군이 9.53점으로 나와 결국 두 군 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또한, 칫솔질을 이용한 구강간호군과 솜과 거즈를 이용한 구강간호군의 구강사정지침 점수는 시간이 변화함에 따라(p=.603), 시간과 처치간의 상호작용(p=300), 처치에 의해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766) 입술, 잇몸, 치아, 구강점막, 혀, 타액의 항목에서도 시간의 변화에 따른 구강사정지침 점수와 두 집단 구강사정지침 점수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제1 가설은 기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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