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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구강간호가 중환자실 환자에 미치는 영향 연구결과

by hotnews119 2021. 9. 13.

구강 간호가 중환자실 환자에 미치는 영향 연구 결과

자료분석

수집된 자료는 SPSS INC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며, p값이. 05 미만을 통계학적으로 유의하다고 정의한다.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고, 두 군 간의 동질성 검정을 위해 t-test와 카이제곱 검정을 시행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변수들의 측정은 Respeated measures ANOVA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동질성 검정

일반적 특성과 구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동질성 검증을 한 결과는 Table 2와 같다. 칫솔을 이용한 실험군과 솜과 거즈를 이용한 대조군 간의 연령, 성별은 동질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군의 평균 연령은 57.6세, 대조군의 평균연령은 59.1세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성별에 있어서도 실험군은 남자가 22명(61.1%), 여자가 14명(38.9%)이고 대조군은 남자가 20명(52.6%), 여자가 11명(47.4%)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진료과에서는 실험군이 외과 20명(52.6%), 내과 18명(47.4%)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흡연을 한 사람이 칫솔을 이용한 실험군에서 14명(38.9%), 솜과 거즈를 이용한 대조군에서 10명(26.3%)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입실 전 자가간호를 하지 못한 사람이 실험군에서 5명(13.9%), 대조군에서 9명(23.7%)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항생제 사용 유무, 삽괍형태, 의식상태, 식이 여부에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구강간호

 

중환자실 입실 전의 입원기간은 칫솔을 이용한 실험군의 평균이 7.22일, 솜과 거즈를 이용한 대조군의 평균이 7.37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영양 상태를 보여주는 BMI는 실험군의 평균이 23.38, 대조군의 평균이 25.07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혈청 알부민 수치 또한 실험군은 4.19g/dL, 대조군은 2.87g/dL로서 유의한 차이가 보이지 않았다. 출혈경향을 알 수 있는 혈소판의 수치는 실험군 은은 221.14, 대조군은 191.82 로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INR 또한 실험군은 1.12 INR, 대조군은 1.29 INR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입실 시 중증도의 지표인 APACHE 2는 실험군은 18.06점, 대조군은 19.37점으로 유의한 차이가 보이지 않았다. 또한 WBC, PT, PTT, GOT, GPT도 두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동질함을 보였다.

 

그러나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사람은 실험군에서 6명(16.7%), 대조군에서 16명(42.1%)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항 긍고제 사용을 한 사람도 실험군에서 3명(8.3%), 대조군에서 14명(36.8%)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호흡기 사용 유무에서 호흡기를 사용한 사람이 실험군에서 29명(80.6%), 대조군에서 37명(97.4%)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026)

 

칫솔을 이용한 구강간 호군과 솜과 거즈를 이용한 구강간 호군의 처치 전 구강상태는 총점에서 실험군이 9.08점, 대조군이 9.42점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 519). 세부 항복인 잇몸, 치아, 구강점막, 혀, 타액에서도 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동질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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