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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질 구강 간호 연구결과 네 번째

by hotnews119 2021. 9. 17.

칫솔질을 이용한 구강 간호 연구결과 

논의

따라서 클로르헥시딘을 이용한다면 칫솔질을 이용하는 방법과 솜과 거즈로 닦아내는 구강위생방법을 중환자의 상태나 기호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고 하겠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구강상태를 각 구강간호 수행 전에만 평가하였기 때문에 각각의 구강위생방법의 효과가 명확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구강간호 수행 후에도 평가하여 전후 차이를 보는 것이 구강간호 방법에 따라 구강위생상태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정확히 평가 하는 데 필요하겠다.

 

Berry와 Davidson 의 연구에서는 스스로 입안을 청결히 할 수 없는 중환자, 특히 기관 삽관한 환자들은 세균성 치태의 집적과 잇몸 염증을 야기되므로 부드럽게 칫솔질 하는 것이 권장되나 사용방법이 어렵고 부드럽게 칫솔질 하는 것이 권장되나 사용방법이 어렵고 부적절한 발관이 일어날 수 있으며, 또한 잇몸 출혈이 있거나 혈소판 수치가 낮은 환자에게는 제한점이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치태와 미생물 제거하는 방법에는 2가지 방법이 있는데 이는 기계적 제거와 약제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약제를 이용하는 방법은 살균 제제를 구강에 국소적으로 적용하여 구강 미생물을 제거함으로써 치태를 억제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출혈로 탈락한 대상자가 실험군은 4명, 대조군은 2명으로 총 6명이었으며 실험군중 탈락한 대상자와 탈락하지 않은 대상자의 항응고제 사용  유무와  PT값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 출혈경향이 높은 중환자에게서 칫솔질을 이용한 구강간호가 정욕하기 어려움을 보여준다고 하겠다. 따라서 항응고제를 사용하거나 PT가 높은 환자에게는 칫솔질을 이용한 구강간호가 활용되기는 어렵고 솜과 거즈를 이용한 방법이 추천된다. 침상에 누워 인공호흡기치료를 하는 중환자에게 혈전예방을 위해 항응고제를 기본저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본다면 칫솔질을 통한 기계적 제거 방법보다 클로르헥시딘을 이용한 약제를 이용하여 제거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중환자를 위한 구강간호 방법으로 추천된다고 하겠다.

 

구강간호 연구결과

 

Monro 등 은 중환자들이 근본적으로 이질적인 임상 컨디션을 가지고 있고, 건강상태가 급격히 변화하며 변수가 많고 죽음과 기관 삽관에 대한 통제 불가능한 요인들이 많기 때문에 연구를 시행하기 어렵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 대조군과 실험군의 선정방법은 입실하는 날에 따라 선정하였는데 내과, 외과, 신경계 중환자실 3군데에서 이루어졌고 입실, 퇴실, 사망, 수술 등의 여러 가지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하여 연구 진행이 어려웠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총 대상자 121명중 47명이 탈락하였고 그중 퇴실로 인한 탈락이 24건이었다. 특히 실험군은 30명이 탈락하였고 탈락률은 45.5%였다. 이러한 탈락률은 급격히 임상경과가 변화하는 중환자의 상태를 반영한다고 할 수 있겠고, 가설이 지지되지 않은 것과도 연광성이 있을 수 있다. 결국 본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대상자의 탈락률이 높아 타당성의 위협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처치기간을 내 외과 및 신경계 중환자실의 평균 재원 기간인 7일로 정하였으나, 이보다 처치기간을 감소시켜 연구를 시행하면 퇴실로 인한 탈락률은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동일한 조건의 대상자를 확보한 후, 반복 연구가 지속적으로 시도 되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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