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 전문간호사 실무 경험2

중환자 전문간호사 실무 경험

 

본 연구의 참여자들은 수가와 관련된 성과지표를 개발하는 것에 관심이 많았고 또 실제 수가를 개발하여 기관에 기여하고 있었다. 또한 지금 당장 수가를 받지 못하더라도 미래의 수가개발에 근거 자료로 삼기 위해 제로수가를 입력하는 활동을 지속하는 전문간호사들도 있었다. 수가뿐 아니라 과거의 양적 지표에서 질적인 성과지표를 사요 하고자 하는 노력과 함께 행위 중심의 평가뿐 아니라 결과 중심의 평가 방법에 관해 고민하는 모습도 찾아볼 수 있었다.

 

면담내용

 

사실 제가 볼 때 제일 좋은 거는 내가 돈을 벌고 있다고 보여주는 게 중요한 것 같아서 저는 가급적이면 수가를 받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하거든요. 그래서 교육수가도 만들고, 상담수가 도 만들었고, 퇴원교육 수가도 만들었어요. 여러 병원에서 미숙아 보호자 퇴원교육을 하고 있는데, 돈은 전혀 못 받고 있거든요. 그래서 결국은 신생아 간호 분야에서 그거를 의견을 조사해서 요번에 의견을 올렸거든요. 그래서 수가가 조만간에 될 것 같기도 한데, 그래서 아까 얘기한 것처럼 내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 효과를 본다면 결국에는 교육수가 재 입실률 응급실 재방문율과 관련된 연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성과지표를 만들어 가는 중

 

2007년부터 교육 code로 neurologic exam을 생성해서 모든 신경 관련 과로 확신시켰어요. 수익을 창출하는데 기여하는 거죠? 전문간호사가 실시하고 의사의 code를 사용하는 거예요. 현재 성과지표를 만들어 가눈 중이에요. 인사고과에도 들어가고 진료부서에서도 평가하고 있고요. 수술 부도율, 전화 건수, 전과 건수, 재원일 수, 교육자료 개발, 상담건수, 교육 건수 등을 평가하고 있어요. 진료부서에서는 주로 환자 수를 평가하고 있어요.

 

 

중환자 전문 간호사 실무

 

지금은 수가로 인정받지 못하지만 앞으로를 위해서 제로 수가코드를 입력하는 경우도 있어요. 전문간호사의 성과를 제대로 인정받으려면 업무의 시간, 재료, 환경 등을 철저하게 기록할 필요가 있어요. 저희가 그래서 예전의 지표는 다 이렇게 양적인 지표였거든요. 건수, 시간 뭐 이런 거였는데 저희가 올해는 질적인 지표로 좀 가보자 했어요.

 

예를 들면 pneumoina로 의뢰가 됐는데 pneumonia 호전이 됐는지 안 됐는지를 지표로 잡아서 전체 의뢰건수가 100건이면 호전된 건수는 몇 건, 이런 식으로 조금 지표를 질적 지표로 가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현재 간호사에게 신경계 검진을 교육하고 있는데 지금은 건수로 평가하고 있거든요. 앞으로는 신경계 검진의 표준화 또는 환자 지표의 변화로 평가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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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간호사의 실무경험 파악

 

본 연구에서는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중환자 전문간호사의 실무경험을 파악하고자 질적연구 방법이 포커스그룹 면담을 실시하였다. 2차례에 걸쳐 실시된 12명의 중환자 전문간호사들과의 면담 내용을 질적 내용분석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총 10개의 주제를 도출할 수 있었다. 10개의 주제는 다시 중환자전문간호사의 역할과 관련된 것과 중환자전문간호사의 성과와 관련된 것 2개의 주제모음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이러한 중환자전문간호사의 역할 특성을 이해하고 성과평가의 방향을 제시해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