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추가접종 부스터샷 예약방법 11월

정부가 11월부터 얀센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추가접종(부스터 샷)을 시작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부스터 샷은 3단계로 나눠 10월부터 추가 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코로나 치료의료기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요양병원, 요양시설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 종사자 등 약 396만 명을 우선적으로 추가접종(부스터 샷) 접종을 하고 있습니다.

2단계 고위험군은 11월부터 추가 접종을 시작합니다. 50대 연령층, 기저질환자, 얀센백신 접종자, 우선접종 직원 군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3단계는 아직 검토 중으로 일반국민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접종(부스터 샷)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 접종을 하는 것이 현재 원칙이지만 감염 위험이 높은 면역저하자 또는 얀센 백신 접종자는 2개월 후부터 부스터 샷을 접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얀센 접종자는 10월 28일부터 이미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상별 예약 및 접종 일정

대상자	사전예약	예방접종	잔여백신접종
50대 연령층	11.01일(월) 20:00~	11.15일~	11.01일~ (의료기관 예비명단 활용)
기저질환자	11.01일(월) 20:00~	11.15일~
얀센백신 접종자	10.28일(목) 20:00~	11.08일~
우선접종 직업군	11.01일(월) 20:00~	11.15일~

SNS 당일 신속예약을 통한 추가접종은 11월 중순 경부터 예정

얀센 백신 접종자는 10.28일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접종이 가능하고, 이외에 50대 연령층, 기저질환자, 우선접종 직업군 등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났다면 추가 접종을 받습니다. 11월 저녁 8시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합니다. 대상자 중에서 우선접종 직업군은 다음과 같습니다.

1차 대응요원
보건의료인(의원급 의료기관 및 약국종사자)
돌봄 종사자
특수교육·보육, 보건교사 및 어린이집 간호인력
사회 필수인력(경찰, 소방, 군인 등)

임신부도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가능합니다. 모든 임신부에게 접종 기회와 접종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자율적인 접종을 권고합니다. 기저질환이 있거나 임신 초기(12주 미만)인 경우, 접종 전에 산모와 태아 상태를 진찰받고, 접종에 대해 충분히 안내받을 것을 권고합니다.

기저질환 범위

기저질환자는 코로나 감염 시 중증 또는 사망률이 중증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질환이 있는 분들은 전문가와 상의 후 추가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분비 장애 - 뇌하수체 기능 이상, 당뇨, 부신질환
심혈관 질환 - 심근경색, 심근염, 심부전, 판막질환, 고혈압, 만성 류머티즘성 심장질환
만성 신장질환 - 사구체 질환, 만성신부전
만성 호흡기 질환 - 만성 폐쇄성 폐 질환, 기관지 확장증, 폐기종, 진폐증, 천식, 기타 간질성 폐 질환
신경계 질환 - 치매, 뇌성마비, 척수손상, 파킨슨병, 다계통 위축증. 증추신경게 탈 수초 질환, 간질
소화기 질환 - 만성 B간염, 간경변, 남포 성 섬유종

추가접종 백신 종류

당국은 추가접종 시 화이자·모더나 백신을 활용하고, 가급적으로 동일 백신, 교차되는 백신 종류가 2종을 초과하지 않도록 원칙을 정했습니다. 예를 들어 모더나 백신으로 1,2차 접종을 하면, 모더나 백신으로 추가접종을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AZ)-화이자 교차접종자는 화이자로 추가 접종하게 됩니다.

얀센 접종자들은 mRNA(모더나·화이자) 백신을 추가 접종받지만 본인의 선택에 따라 동일한 얀센 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WHO가 승인했지만 국내에는 접종 않는 시노팜·시노백 백신 접종자는 mRNA 백신으로 추가 접종이 가능하고 해외에서 WHO에서 승인을 받지 않은 백신(스푸트니크)의 경우 추가접종 대상 제외 입니. 국내에서 1차부터 다시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