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뜻 의미 11월에 도입하나

위드 코로나 시기

질별 관리청장 정은경은 위드 코로나의 시기를 구체적인 전환시기를 언급했습니다. 10월 말에서 11월 초로 구체화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내 백신 접종 완료자는 70퍼센트를 기록 중이며 인구의 절반이상 백신 접종을 끝낸 상황입니다. (1차는 79% 21년 10월 25일 기준)

방역당국의 위드 코로나 조건은?

18세 이상 성인의 경우는 백신 1차 접종률이 90퍼센트를 기록 중이라고 합니다. 방역당국이 '위드 코로나' 전환의 조건으로 내세운 게 바로 '성인 80퍼센트, 고령층 90퍼센트 접종' 완료로 현재 상황으로는 한층 가까워지면서 '위드 코로나' 시기를 언급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논란이 많았던 '백신 패스' 도입 역시 더 빠르게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백신 패스를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데 제한을 두는 의미인데요, 백 신접 종자는 출입이 자유롭게 가능하지만, 반대로 백신 미접종자는 PCR음성 확인서가 있어야지만 출입을 해야 합니다.

이 말은, 백신 미접종자는 코로나 검사를 게속해서 검사를 해야한다는 소리입니다. 외국에서는 코로나검사 확인증을 2~3일의 유효기간을 두고 검사를 한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미접종자에 대한 차별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미 접종자에 대해 백신 패스에 예외로 두는 방안을 검토한다고는 밝혔습니다만, 기준에 대한 논란이 없어야 할 텐데 말이죠.

위드 코로나

코로나 바이러스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지친 일상생활과, 특히 자영업자들이 경제적인 피해를 많이 입었습니다. 국가재난 금을 통해,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했지만, 그들에게는 부족했을 겁니다. 중요한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는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말이 많았었죠.

이렇게 침체에 빠진 경제와 지친 국민들의 일상 등을 줄이기 위해서는 새로운 방역체계 전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그게 바로 '위드 코로나'입니다. 이미 해외에서는 '위드 코로나' 정책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영국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독일, 프랑스, 덴마크 등 주요 국가에서는 예전의 일상생활 모습으로 돌아갔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이런 과감한 규제가 역 효과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영국의 경우 하루 코로나 확진자 수만 3만여 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경제성장률은 G7 국가 중 가장 좋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정부 역시 다른 나라의 확진자가 급증한 것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위드 코로나 뜻 의미

그렇다면 위드 코로나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많은 분들이 마스크를 벗고 일상생활처럼 돌아간다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현재로써는 코로나 바이 러시의 종식에 대한 기대는 불확실성 한 상황입니다. 이제는 새로운 방역체계 등을 도입해 코로나 바이러스와 공존을 준비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퇴치는 힘들고 그것을 우리는 인정을 하고 오랜 봉쇄(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지친 국민들의 일상적인 생활과 경제회복, 그동안에 따른 피해 등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방역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현재의 방역수칙을 고수하기보다는, 뭔가 새로운 방역체계를 통해 현재의 상황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일부 국가들은 기존의 방역 조치가 더 이상 지속이 힘들다고 판단하에, 관련된 방역 지침을 완화하고 있습니다. 예로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의무, 모임 제한, 등 의 규제를 전면 완화해 '위드 코로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위드코로나 초안 공개

정부는 10월25일 위드 코로나 전환준비를 위해 대국민 공청회에서 초안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이날 자리에서 공개된 초안은 방역, 의료 관계자, 시민, 소상공인 등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10월29일 최종 확정될예정입니다. 정부와 방역당국은 다음 달 초 시행되는 첫 개편에서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을 없애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정부는 백신 접종률이 90퍼센트 이상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돌파 감염 사례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을 했다고 해도 감염이 된다는 뜻이죠. 또한, 코로나 먹는 치료제를 임상실험 중에 있고, 빠르면 내년에 한국에 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치료제 역시 긴습승인을 통한 것이기 때문에 어떤 부작용이 따를지는 알 수 없습니다.

끝으로, '위드 코로나'의 도입으로 일생생활이 지금보다는 많이 좋아져 국민들에게 활기를 불어 일으킬지, 역효과로 확진자수가 급증할지 걱정이 됩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을 해야 하는데 그 끝이 언제가될지, 예전의 일상이 그리워집니다.